유튜브 못지않은 `대박 매물`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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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0 14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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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이 꼽자면 ‘구글 블로그 서치’ 정도지만 아직까진 블로그 특화 분야에선 테크노라티에 상대가 되지 못한다. 현재 야후와 뉴욕타임스, MSN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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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전문 검색엔진인 테크노라티(technorati.com)도 인수·합병(M&A)의 먹잇감으로 오르내린다. 최근 퍼스널라이즈드(personalized) 홈페이지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어바웃닷컴(about.com)과 라이코스, 구글, 야후, MSN 등이 잠재적 매수기업으로 꼽힌다고 C넷은 전했다. C넷이 추정하는 매각가는 1억5000만달러다.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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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못지않은 `대박 매물` 많다
최근 C넷재팬은 ‘향후 매수가 예상되는 웹기업’으로 디그(Digg) 등 전세계 6개 IT업체를 선정했다.
C넷이 제일 먼저 주목한 업체는 디그다. 현재 블로그 검색엔진의 표준이 되는 이 업체의 가장 큰 장점은 경합 대상이 없다는 점이다. 따라서 야후와 MSN 등 기존 포털업체들이 테크노라티 인수로 구글에 맞서고 싶어한다는 分析(분석)이다. 번외로 꼽은 9개 업체중에는 미국의 소셜 뮤직 추천사이트인 ‘판도라닷컴’도 포함됐다. 디그의 모토는 ‘모든 시 민 은 기자일 뿐 아니라, 편집자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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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의 개인화 사이트인 넷바이브스(netvibes.com)는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갱신해주는 ‘애이잭스(AJAX)’같은 웹2.0 기반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부각되는 업체다.
다.
이밖에 C넷재팬은 △판도라닷컴 △37시그널스 △카페프레스 △컴피트 △카약 △링키드인 △닝 △식스어파트 △옐프 등 9개 업체도 인수 유력 후보업체로 지목했다.
2명의 20대 젊은이가 창업 1년 6개월만에 구글에 16억5000만달러(약 1조5000억원)를 받고 판 ‘유튜브’ 신화에 이어, 아직도 제2·제3의 이른바 ‘유사 유튜브’ 매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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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인물 분야 특화 검색서비스인 ‘스폭크(spock.com)’을 비롯해, 참여형 구직 사이트인 심플리하이어드(simplyhired.com)와 최근 들어 인수 관련 루머가 끊이지않고 있는 미국판 ‘싸이월드’인 페이스북(facebook.com) 등이 6대 IT기업으로 꼽혔다. 참여형 뉴스공유 사이트인 디그닷컴(digg.com)의 운영사인 이 업체의 서비스는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뉴스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.
